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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건물 새집증후군 해소해야[대전시민환경연구소]

작성자

이앤비

첨부화일

건교부 '저감을 위한 시공가이드' 마련

앞으로 공동주택을 새로 지어 공급하는 주택사업자나 건설회사는 아토피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새집증후군 해소를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오는 12월까지 접착제 및 도료에 대한 친환경 건축시공 가이드도 마련된다.

건교부에 따르면 새집증후군 해소를 위하여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공고’와 함께 입주자 실내공기질 성능등급을 반드시 표시하도록 하고 실내공기의 원활한 환기를 위한 환기시설을 설치하도록 의무화하는 한편,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건축자재는 공동주택에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2천 세대이상의 공동주택을 새로 지어 공급하는 사업주체는 실내공기질 성능등급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며 소음, 구조, 환경, 화재ㆍ소방등급 등 20개 항목에 대해서도 밝혀야 한다.

특히 금년 1월부터 새로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주택을 건설하여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주체는 입주 자를 모집할 때 모집공고문에 공급하고자 하는 주택의 실내공기질에 대한 성능등급을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

실내공기질 성능등급은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등급(1∼3급)과 단위 세대의 환기성능 등급(1∼3급)등 2가지 항목에 대하여 표시해야 한다.

건교부의 이 같은 방침은 최근 주택신축시 에너지절약을 위하여 건축물 외피가 다양한 내부마감 자재의 사용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및 포름알데히드(HCHO)등의 유해화학물질이 발생하여 실내 거주자에게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필요 환기량이 부족,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판단, 이에 따른 대책을 세운 것이다.

따라서 신축되는 공동주택의 경우 포름알데히드 또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일정기준 이상 방출되는 접착제, 페인트 등의 건축자재는 공동주택의 내부마감재료로 사용할 수 없다.

건교부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오염은 건축자재중 주로 접착제, 도료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건축자재에 대한 친환경적인 시공대책이 중요하나, 현재까지 새집증후군을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시공기준이 없고 주택현장 시공자의 의식도 부족한 상태”라며 “이에 올 말까지 건축공사 과정에서 새집증후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접착제 및 도료(페인트)에 대하여 주택건설 현장에서 지켜야 할 사항과 유해화학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올바른 시공방법 등을 담은 ‘새집증후군 저감을 위한 시공가이드’를 마련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200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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